쏘쿨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16년 11월 14일 출간

 

 


 

[밑줄 그은 문장]

7. 시장이 바닥일 때, 대중이 공포에 물들어 있을 때 결코 흔들리지 마라. 자신의 안목을 믿고 결단을 내릴 타이밍을 기다려라. 기회는 반드시 온다. 미리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8.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은 단지 시멘트 덩어리 하나르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일이다. 

9. 이 책의 목적은 오직 하나다. 당신이 행복하게 살아갈 자신의 집을 구하는 데 이 책을 나침반으로 삼아 나처럼 오랜 시간 헤매지 않고 처음부터 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사도록 돕는 것이다. 

22. 우선 등기부 등본을 떼서 대출이 있는지 알아봐야 해. 햇빛이 잘 드는지,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도 꼭 확인하고

33. "나는 유별나게 머리가 똑똑하지 않다. 특별히 지혜가 많은 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겼을 뿐이다." 이 말은 빌 게이츠가 했다.

50. 아파트는 표준화, 구격화되어 있어 가격 산정이 쉬워, 거래가 활발하다.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안팎을 관리한다. ... 우선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는 빌라보다 환금성이 좋다는 것이다. 

56. 내 집을 마련하는 시기도 그렇다. 너무 늦은 시기란 없다. 

63. 종잣돈을 그냥 자게 나두어선 안 된다. 물가가 상승하는 만큼 피땀 흘려 모은 종잣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놔두고 방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68. 다음 두 가지 질문은 필수다.

  • 첫째, 당신(결혼했다면 배우자도 포함)의 직장은 어디인가?
  • 둘째, 육아를 도와줄 친정이나 시댁이 있는가? 있다면 지역은 어디인가?

92. 서울 수도권 곳곳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비교 평가를 잘한다. 서울 수도권의 각 지역의 장단점과 가치 대비 가격을 바연스레 몸으로 익히기 때문이다. 

190. 집은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무슨 문제는 없는지 관심을 두고 끊임없이 관리할 곳이다. 그런 점에서 집은 아이와도 같다.

196. 시세 지도를 만들 때 아파트 매매, 전세 시세만 써넣는 것이 아니다. 먼저 지역 정보를 모으는 것부터가 시세 지도 만들기의 시작이다. 정보 검색을 통해 그 동네에 있는 백화점, 마트, 공원, 병원, 학교 등을 지도에 전부 표시하면 어느 지역에 무엇이 부족한지 볼 수 있다.

222.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했을 까?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라. 부동산을 계속 돌아다녀야 한다. 오감을 이용해 체득해야 한다. 현장에서 공부한 것을 기록하라. 다시 책으로 돌아가라.  

229. 성장하려면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230. 현장에 나가 지역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은 임장의 기본이다. 

231. 하지만 단점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옆 동네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 실제로 나는 평촌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서 이렇게 물어본 적이 있다. "사장님, 제가 산본과 평촌 중 비교해 보고 좋은 곳에서 살려고 하는데 산본 어때요?"

232. 임장 잘하는 노하우(아이스 브레이킹)

  • 1단계, 관심있는 지역으로 무조건 간다. 
  • 2단계, 동네 슈퍼를 찾아 음료수를 사 먹어라.

233. 나는 지금까지 임장을 나가 의외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세탁소 사장.

235. "아랫집으로 이사할 사람인데요, 누수가 있나 해서요."

237. 임장을 다닐 때는 같은 장소를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가봐야 한다. 

239. 중개업소 사장한테 나는 꼭 살 사람이니 정말 좋은 물건이 좋은 가격에 나오면 바로 연락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해야 한다. 

240. 세금 문제나 돈이 급할 때 파는 물건은 매도자가 심리적으로 쫓기는 경우

  • 돈이 급한 상대방의 요구를 맞추어 주는 대신 가격 조정을 얻는 것
  • 계약금을 관례(10%)보다 많이 주거나 잔금을 빨리 치러주는 조건으로 협상

245. 모아모아 프로젝트

250. 진짜 경계해야 하는 것은 약간의 수익에 눈이 멀어 탐욕에 빠지는 자기 자신이다. ... 장담하는데 만약 당신이 부동산 재테크를 하게 된다면, 자기 자신의 교만 때문에 한 번은 무너질 것이다. 

252. 꼼꼼히 살펴보고 차분하게 비교 평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절대로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아라. ... 언론에서 발표하는 것은 참고만 하자. 호재가 현실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린다. 

254. 부동산은 입지가 전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껍데기를 보지 말고 그 물건의 본질 가치를 보길 바란다. 

257. 좋은 집은 없다, 다만 좋은 가격만 있을 뿐. 나쁜 집은 없다, 나쁜 가격만 있을 뿐.

278. 단열과 방은, 먼지 방지 면에서도 복도식 아파트는 복도 섀시가 필수다.

279. 집을 구경할 때는 신발장 크기를 가장 먼저 본다. 

284. 특히 아파트 1층, 탑층, 사이드 집은 결로가 심한 경우가 많다. ... 보일러는 설치할 때 시공 일자를 겉에 기록하기 때문에 시공 일자를 확인하면 되는데 10년이 넘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 전체적으로 아파트를 볼 때는 누수나 결로가 없는지 천장, 벽면을 꼼꼼히 살펴본다. 

285. 추가로 벌레(바퀴벌레 등)가 많은 집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싱크대, 신발장에 벨레 제거제를 설치해 놓았는지를 살펴보면 된다. 

285. 집 구격 체크리스트 24

291. 주변 환경 체크리스트 10

294. 아파트 리모델링은 골조만 남겨놓고 섀시부터 다 뜯어내고 공사해도 공급면적 3.3㎡당 공사비 90만 원이면 넉넉하다.

297. 리모델링 순서

304. 거주 인구의 증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구 수의 증가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한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와 부부세대 그리고 아이들, 3대가 모여 사는 집이 많았다. 우리 집도 그랬다. 그러나 요즘은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을 찾아보기 힘들다.

309. 미분양 아파트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현재 우리나라 주택 보급률은 100%가 넘지 않았다. 예전 계산 방식에서는 1인 가구를 제외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320.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수요가 계속 몰리는 물건은 가격이 하락할 수 없다. ...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 즉 수요가 넘치는 지역의 아파트는 항상 부족하다. 아파트라고 모두 다 똒같은 아파트가 아니다.

321. 부동산은 결국 수요다. 

322. 서울 수도권 부동산은 일시적으로 몇 년간 가격이 하락한 경우는 많았다. 하지만 결국은 하락한 금액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강한 상승이 뒤따라왔다.

325. 전용면적 25평  X 400만 원 하면, 시멘트비, 철근비, 인테리어비, 인건비 다해서 1억 원이면 된다. 

326.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욕망을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은 심리전이다. 

329. 아파트의 입지만 이해해도 부동산 고르는 안목은 급상승할 것이다.

329. 눈앞에 보이는 인테리어에 현혹되지 말고 아파트가 서 있는 땅을 생각하라. 

335. 리스크를 안고 자신의 전 재산인 전세금을 2년간 맡기는 일은 기회비용을 2년간 날리는 일이다. ...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사기 위해서다. 돈은 그 자체로는 쓸모가 없다. 종잇조각일 뿐이다. 힘들게 돈을 버는 이유는 돈을 가지고 원하는 물건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은 교환을 위해 존재할 뿐이다. 

338. 핵심은 어떻게 하면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집'을 사느냐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초보자들은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찾아야 한다. 

329. 여름이나 겨울에 집을 보면 집의 문제점을 더 많이 체크할 수 있다. 여름엔 창틀과 벽 사이로 비가 새는지, 겨울에는 베란다의 우수관이 얼지 않는지 꼼꼼하게 볼 수 있다. 

340.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 - 알버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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