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번 김 과장의 시스템 마련법

너나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2019년 05월 22일 출간


[밑줄 그은 문장]

39. 처자식을 둔 현실주의자로서,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51.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나중에서야 재가 30대 초중반까지의 귀한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날려버리고 말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64.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 워런 버핏

89. 내가 소득을 아껴 매입할 생산 자산으로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90.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서는 투자 대상의 사정을 더욱 자세하고 투명하게 알기 어렵다. ... 주식의 강점은 다음 두가지이다. 첫째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 둘째는 환금성이 좋다는 점.

91. 실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나는 부동산 취등록세와 수리비, 중개수수료까지 모두 합해도 400만 원이 채 안되는 돈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적도 있다. ... 부동산 역시 효율적인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 아파트의 경우 환금성이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

93. 똑같이 3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입한 뒤 2억 5,000만 원에 전세 임대를 놓으면 투자금이 5,000만 원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94.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금에는 따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반면, 은행에서 받는 대출엔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95. 세상 어디에도 자산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돈의 70~80% 이상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대출기관은 없다. 그런데 아파트는 어떤가?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 ... 내가 전세 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 그 물건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수를 할 줄도 알아야 하고, 그 물건을 중개해줄 수 있는 사업 파트너와 관계도 잘 형성해야 한다. 

108. 부동산의 입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 대표적으로 일자리, 교통, 주변 환경, 학군 등이 있다.

112. 이제 갓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자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116. 호재만 믿고 투자하는 건, 투자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 투자자는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부동산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

132.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134. 그때 내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였다.

137. 나는 가급적 절대적인 가격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은 물건들에 투자한다. 우선, 절대 가격이 높으면 전세가율이 높다 해도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기에 수익률 면에서는 대단한 장점이 없다. 

138.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139. 전장에 나가는 군인이 자신이 가진 총알 개수를 알아야 하듯, 투자자는 대출 가능액 등을 점검하여 자신이 유용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을 확인해둬야 한다.

141. '임장 후 모니터리'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147. 나는 기존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임대만료 기간이 남아 있는 물건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짐을 매입한 후 따로 임차인을 구해야 하는 수고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155.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157. 당장 투자금이 없어 어차피 투자를 실행할 수 없던 시기에도 꾸준히 발로 현장을 직접 찾아갔기에 가능했다. ... 부동산 투자에서는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 내가 하는 선택에 확신을 주고, 실제 좋은 성과로 이어주는 것은 결국 내 발이다. 

165. "저, 혹시 이사는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계세요?" ... 라고 대답하는 매도자의 표정이 걱정스러워 보였다. 이 간단한 대화를 통해, 나는 이미 그의 이사 날짜가 확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현시점에서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매도자가 이사할 집의 잔금 마련을 걱정할 수 있겠다는 짐작도 했다.

168. 수도 없이 많은 부동산 중개소에 홍보 전단을 돌리며 노력한 끝에서야 겨우 임차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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