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을 찾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이라는 책입니다. 아직 읽는 중이지만, 반도 읽기 전에 공부 욕구가 막 샘솟습니다. 

좋아요!

 

먼저, 이 책에서는 공부를 잘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머리 신화를 부정합니다. 

 

"모든 것은 공부량의 결과였다. 최우수 그룹에 속할 만큼의 공부 시간을 가지고도 보통 그룹에 머무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보통 수준의 공우량을 가지고도 운이 좋아 최우수 그룹에 속한 사람 역시 단 한 명도 없었다. 우리는 '머리'란 것을 찾기 위해 이 연구를 시작했지만, 결국 공부량을 제외한 어디에서도 머리의 존재를 찾을 수 없었다. 설사 머리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그 역할은 훨씬 미미하다"

-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그럼,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지극히 심플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혼자하는 공부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먼저 혼자하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는데, 공부는 "외부 자극을 통해 뇌 속 장기 기억에 저장해 놓는 것"이라는 면에서 "읽기/듣기/보기 > 외우기 > 외웠는지 확인" 하는 작업의 반복이 됩니다. 

 

인강이나, 문제집 풀이, 독서라는 외부 자극의 채널이 집중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부차적인 요소이며 자기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 그럼 그냥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으면 된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올바른 방법은 신중히 계획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를 공부한다고 해서 

매주, 오전부터 사회인 조기 축구회에 가입해서 공을 차고 땀을 흘린다고 축구 실력이 쑥쑥 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계획이 되어야 합니다. 

 

즉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감독에게서 받은 지시는 점프슛 2만회 였습니다. 

축구도 드리블 연습 1시간 등. 구체화, 계획화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또, 그 계획은 자신에게 성장의 영역에 포함된 연습이어야 할 것입니다. 

익숙한 것을 매일해도 성장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거의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것은 패닉만 일으킬 뿐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렵지만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진행했을 때, 이루어 낼 수 있는 성장의 영역에 맞춰 공부 계획이 세워져야 합니다. 

 

 

 

반도 아직 읽지 못했지만, 좋은 책이라 생각되어 리뷰를 남겨 보았습니다. 

 

다 읽게되면 다시 한번 리뷰 두 번째를 남기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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