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으로 인한 고통의 크기는 어느정도 일까요?

 

문득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돈, 인간관계, 건강 등. 살다보면 밑도 끝도 없이 걱정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물론 1년 뒤, 10년 뒤. 은퇴한 뒤로 점점 생각하는 시간의 범위를 미래로 가져가다가

과거도 갔다.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에 집중하여 사는 삶은 어떨까요?

 

미래도 과거도 아닌 오늘 하루를 긍정적 에너지로 올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쌓여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하여 계획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나 미래의 걱정거리까지 가져와서 

현재 걱정하고 있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오늘에 집중하였을 때,

저는

"오늘만큼의 괴로움만 있고

또, 우리는 그 괴로움을 이겨 낼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멋지게 살아갑시다!

그리고 오늘이 지나면 오늘이라는 방에 문을 잠그고 

다음 오늘의 방으로 들어갑시다!

 

오늘 관련해서 명언을 올려 봅니다.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이다. 

- 피터 드래커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 소포클레스 -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 C. 힐티 -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 롱펠로우 -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 단테 -

나는 글쓰기를 통해서 무엇을 이루려고 할까요?

내 안의 무엇인가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면서 공감을 받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만약 그냥 글쓰기가 좋다. 나만 보는 글이라면 어떨까요?

 

일기처럼. 

일기를 쓴다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습관입니다.

 

일상을 기록하고 

좋은 일상, 나빴던 일상에 대한 느낌을 기억하며

새로운 나날을 위한 힘을 얻는 점에서

 

그렇지만, 다른사람과 공유하는 글은 틀립니다. 

더욱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좋은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이 강한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글로 감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자신 만의 틀을 깰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피드백을 통해서 일기와 다른 이점을 얻게 됩니다. 

 

그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글쓰기는 어떤 글쓰기를 지향해야 할까요?

 

다수가 아는 주제인 경우, 피드백을 조금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장치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댓글을 호소하는 메시지 남김. 

- 댓글이 남기기 쉬운지 체크할 것

- 댓글을 남긴 뒤, 그분에게도 피드백을 남길 것

 

팬층이 확실한 주제, 조금 더 전문적인 글을 남길 경우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는

- 전문적이어야 합니다.

- 조금 더 유효한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공통적으로는 성실하게 글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내 생활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글쓰기를 하는 작가는 고 신해철 가수의 일상으로의 초대 가사 

그대로의 마음을 하며 글쓰기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여러분의 댓글은 저에게 무한한 힘을 줄 것입니다. 

댓글 남겨주세요~

 

 

 

인생을 말하기가 쑥스러운 나이입니다. 

 

그렇지만, 못 말할 나이도 아니지요. 

 

먹고, 마시고, 생각하고, 화장실 가고, 자고

보고, 듣고, 읽고, 놀고, 또 자고

얘기하고, 경청하고, 일하고, 또 자고

 

아침부터 까치소리가 요란합니다. 카카칵 카카칵

궁금해지네요. 정말 까치소리일까? 까마귀인 것도 갖고

 

이번엔 차 소리가 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사람들로 넘쳐나는 서울에서 버스로 10여분 떨어진 곳이라고 

아직 흙냄새, 새소리, 맑은 공기가 있는 곳입니다. 

 

조금 더 맑은 공기를 느끼고자 창을 열어 봤어요. 

풀색깔을 한 조그마한 거미가 놀랐는지 달아나고 있어요. 

 

맑은 상쾌한 공기가 창으로 넘어 들어옵니다. 

소확행이라는 것이 이렇게 한번 찾아드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소나기가 내려서 온 세상이 싹 씻겨 내려간 탓에 조금 더 맑은 공기를 맡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삶이라는 것은 참 신기롭기까지 합니다. 

태어난 것 자체가 기적이며, 어떻게든 산다는 것 자체가 크나큰 축복이자 의미인 것을

저희는 너무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의 욕심에 잘 보이기 위해

 

가끔은 욕심, 아니 욕망을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 자신만이 아니라 세상과 나 사이 어떤 연결이 있을까 확인해 보는 것은 

삶을 보다 풍요롭고 다채롭게 해 줍니다. 

 

 

2020년이 1년 남은 시점의 현재는 어떤 시대라고 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으로 보면 참 여기저기 어렵다 합니다. 

경제를 시작으로 10곳 창업하면 5년 뒤 7곳은 망하는 시대, 취직도 어려운 시대.

 

일본과의 이슈, 일본은 대우국 해제라 하지만, 우리는 경제 발목 잡기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렵지요?

그렇지만, 정말 이것도 저것도 모두 부정적이고 어렵고 점점 각박해진 것일까요?

 

생계형 창업은 어떻습니까? 긴박함과 절박함이 아닌 은퇴후 무언가 해야 하니까? 회사에 다시 

취업할 수 없으니까, 프랜차이즈 체인을 생각해 본다거나 하지 않은지요?

 

시대는 점점 변경되어 현재 세계의 경제를 읽어 보려하는 것도 좋은 시도입니다.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만이 그렇게 살기 어려운지,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

 

일본도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먹고 살만하면 왜 옆 나라 한국을 때리겠습니까? 먹고 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삶이 팍팍하다는 것이지요? 무엇인가 불만을 부딪힐 대상을 찾고 있던 중에. 

아베 정부는 한국이 나쁘다 하고 한국 때리기 빌미를 만들어 미디어와 같이 전 일본 국민에 

전파하고 있어요.

 

하~ 시대유감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요?

 

정말 유감인 시대일까요?

 

관점을 다르게 보면 위기는 기회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 이 기회에 대일 무역의 적자 폭을 줄 일 수 있는 단초를 갖게 된 것이며

이것을 살려야 합니다. 

 

나라가 아닌 개인적인 상황을 어떨까요? 

이제는 남들이 하는 대로, 즉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사는 방법, 밥 벌어먹고사는 방법은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입니다. 

 

역으로 즉 열심히 일해야 먹고사는 시대에서 열심히 놀면 먹고사는 시대.

남들과 다르면 잘 먹고 잘 사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공유 시스템, 인스터그램, 트위터, 블로그

또, 각종 무료 인터넷 교육 사이트, 인강 등

 

돈 벌기 쉬운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과 행동, 그것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용기.

 

독서로 자신에게 지식을 인풋 시키고

글쓰기로 자신의 지식을 지혜로 아웃풋 시키는 작업의 

반복. 

 

이 반복 작업만이 자신이 어떤 사람이다라는 것을 

자신에게 일케워주는 최고의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방식을 바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에 답이 있습니다. 

 

자신과 대화하십시오.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빠져있는지. 

 

그것을 알면 알 수록, 이렇게 돈 벌기 쉽게 먹고살기 쉬운 시대는 없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행복 관련된 서적을 보아도. 

이름있는 강사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아도

 

그곳에는 행복은 없는 것이다. 

 

행복을 느끼게 하는 모든 물질, 그리고 작동 스위치까지 이미 우리들이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흥분상태와 행복을 착각하고 있다. 

자극적인 동영상, 게임을 통한 일시적인 흥분상태, 즐거움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내 밀려 들어오는 후회. 피로감에 그 것에서 얻는 것도 곧 날아간다.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라고 한다. 

 

자그만 행복을 여러번 맛보는 것이 내가 행복히 살아가고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빈도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을 어떨까!

 

좋은 습관을 통해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좋은 하루를 만들고, 좋은 인생을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은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 

 

2~3일, 단기간 무리해야 하는 이어갈 수 있는 습관이 아니라 인생을 통해 지속할 수 있을 정도가 딱 좋다. 

좋은 습관으로 인해 좋은 인생이 되는 것도 물론 큰 이익이지만, 그 하나하나의 습관을 오늘도 

지켜나가면서 맛보는 승리감도 또 하나의 큰 이익이다. 

 

추천하는 좋은 습관은 나열해 본다. 

 

  • 아침, 10분 스트레칭 등의 운동
  • 아침, 10분 명상
  • 아침, 5분 감사하는 것들에 대해서 일기쓰기
  • 아침, 30분 블로그 및 글 쓰기
  • 하루, 1시간 독서하기 
  • 주에 한번, 한주를 되새기는 시간 갖기. 그것을 유튜브 등을 이용해 발신하기

 

나열해 보니 아침 얘기가 많이 나오는 데.

포인트는 깨끗한 정신으로 다른 사람들의 방해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그 시간으로 아침시간이 적절하다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통해 좋은 하루를 만들고, 좋은 인생을 만드는 것이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쫓아간다고 잡히는 것도 아니다.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보고 나를 성장시키고 있으면 어느새 곁에 찾아와 맛보게 되는 것이 행복인 것이다.

 

 

 

아 막막합니다. 

 

세번째 블로그 글을 올리려는 순간, 정말 오랜만에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무슨주제로 쓰지. 내가 아는 일본을 주제로 쓸까? 시부야라는 내가 좋아하는 거리는 어떨까? 

아~~ 아니야. 시부야에서 사람들 구경할 때, 일본 여성들이 짧은 치마 입고 루즈삭스 신고 돌아다는 것이 이국적이어서 신선했던 것이지 시부야 자체가 좋았던 것은 아니야. 그럼 무엇을 써야 할까?

 

내 프로필에 놀기메이진이라고 써 놨는데, 놀이에 대해서 써야 하나?

 

이것저것 고민중에

제 이름을 부르면서 빨래 널라고 성화를 부리는 아내 목소리가 들립니다. 

 

글 쓰기 재료를 찾으려고 구글포토에서 예전 사진을 뒤적거리며 본 아내의 젊은 모습과 거실에 나가서 만나는 현재의 아내는 많이 틀립니다. 

 

베키~ 내가 잘못했어요. 란 마음을 살며시 갖게되어요. 내가 잘못해서 네가 고생이구나...

 

빨래를 널면서 유튜브를 틀어놓고 음성만 듣습니다. 

 

"블로그글쓰는 법" 검색하니 글 잘쓰는 공식이 있다는 동영상이 나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누어서 

서론은 대상이나 무엇을 주제로 말할지 설명하고 

본론은 주제를 뒤받침하는 내용을 기술한 뒤, 

결론은 본론을 정리하라 합니다. 

 

아~ 20년도 더 된 논술시험 생각이 들어 다시 우울해 집니다. 

 

또, 찾아 봅니다. 아 이번에 동영상 섬네일의 유튜버가 생글생글 웃고 있습니다. 

왠지 자신감 있는 미소 입니다. 믿는다. 

 

다시 한번 재생버튼을 눌러 봅니다. 

 

오호라, 그렇구나! 그렇구나!

 

이번에는 틀립니다. 하버드 글쓰기강의 책에서 만난 내용이라며 푸는 썰이 그럴듯합니다. 

 

글쓰기에는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는 데, 

우리, 한국의 교육은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키우는 교육방식이었다. 따라서 

비판적인 사고능력은 우선 접고, 창의적인 사고능력만으로 하루에 10분씩 프리라이팅으로 글쓰기 근육을 우선 키워야 한다는... 제 귀를 쏘옥 잡아끄으는 그런 내용입니다. 

 

오호라 알겠어요. 저도 해 볼께요. 그넘의 글쓰기.

우선 막 쏟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

 

 

우욱!! 전투력 급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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